작은 시인의 마을
Menu
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가을손님(3)
주소복사
풍요로움 가득한 세상에
필요한 모든것
다 지니고 있는데
마음은 싸늘하게
지쳐만 가고
머리와 몸 가눌 수 없어
외로움과 슬픔에
스산한 바람이
옷깃을 스쳐가도
눈물이 핑그르르
나도 모르게 찾아오는
가을 손님 이련가.
주제:[(詩)기타] 성****님의 글, 작성일 : 2000-10-19 00:00 조회수 235
0개의 댓글
글수정
(0)
책갈피
댓글
댓글 등록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