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체팅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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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체팅방에서 내방을 꾸민다.
"난 쪽지를 그냥 받고 싶었어"라는 제목과 함께
하지만 아무도 들어오질 않는다
으레 체팅방에서 쪽지란 "그쪽지 받고 여자나 꼬실 놈. 또는 이상한짓 할 놈"이라는 인식때문일까
변명같지만 난 그냥 쪽지를 받고 싶었다
난 알고 있었다 아무도 안들어 올줄
사람들은 겉표지만 보고 이세상을 판단하려한다
연애인이란 으래 이쁘다는 소릴들어야하고 못생긴 사람은 성형이라도 해야한다.
회사에서는 외모를 1순위로하고 무조건 처음이라는 것을 중요시 여긴다 "한국최초 세계처음"
난 처음이 아닌 사람이 되고 싶다 두번째도 좋고 세번째도 좋다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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