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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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나에게 그냥 안녕이란
말과함께 떠나갔습니다

밤새도록 울고 또 울었지만
다음날 나는 웃어야 했습니다

그는 그냥 그렇게 나에게서
멀어져만 갔지만

난 웃고 있었습니다..
웃고있는 나의 가슴은 찢어져가고 있었습니다


난 그에게서 웃음을 받았기에..
그 웃음이라도 놓치기 싫어 웃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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