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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오늘도 여전히 편지를 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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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전히
누군가를 위해 한 장의 편지를 띄웁니다.
그 사람이 누군인지는 모르지만
한 사람을 위해 하루하루 편지를 띄운다는거..
그 자체는 하나의 기쁨이자,
설레임으로 다가오기때문입니다..
저기 저 누군가를 위해 편지를 띄우고
저기 저 누군가를 위해 기쁨을 띄운다는거..
상상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손으로 하나하나 정성스레 적은 글을
저기 저 한 슬픈이가 읽는다면
저는 다음 슬픈이를 찾아
또 한 장의 편지를 쓸 것입니다.
오늘도 편지 하나로 행복해질 누군가를 위해
저는 오늘도 여전히 편지를 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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