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아름다운 죽음은 살기 위함이다.
copy url주소복사


아름다운 죽음은 살기 위함이다.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는
미련한 한 남자가 있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


입 버릇처럼 말을하는
그는 외로워 하지 않는다.


삶의 힘겨움에
어렵사리 택한 것이
유일한 죽음을 선택했던 것일까!


그는 살아있다.
죽기 위해
그는 아직 살아가고 있다.


어떻게 죽으면
아름답게 죽을 수 있는건가!


되풀이 하는 말
그는 아름답게 죽기 위해
아름답게 살고있다.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