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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선생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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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날 아껴주시던 분

난 그러지 못했지만

날 지켜주며 걱정하시던 분

항상 죄송했지만

늘 내게 주시기만 했던 분

많은것을 받긴했지만

아무 보답 못했던 분

그땐 너무 미웠지만

항상 감사한 분

늘 잘못을 했지만

항상 용서로 감싸주신 분

항상 사랑으로 지켜보신 분

언제나 내가 감사해야 할 분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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