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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향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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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향수병이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학교를 옮긴 후 부터 알게 되었습니다.

향수병은 무슨 놈의 향수병하며 지내던 시절..

정말이지 철이 없던 시절이었습니다.

얼마전에 까닭없이 눈물이 흘렀습니다.

그 다음날에도 또 그 다음 날에도.

학교 멍하니 앉아 창을 바라 보고 있다가

앉아서 책을 보다가....

그러다 몇일전 전에 살던 곳에 갔습니다.

그런데 그 곳에서 친한 친구였던 애를 만났습니
다.

너무 방가워서 눈물이 날 지경이엇습니다.

난 그때서야 알게 됐습니다..

내가 왜 그동안 까닭없이 울어야 했던 이유를..

그리운 옛친구 때문이었다는 것을....

그때서야 알게 돼었습니다....



정말오랜만이군요.... 반갑습니다..
이진빈이예요... 뭐.. 또다른시에는 거의 시를 올리지 않는 편이었지만... 오늘은 특별히 쓸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구럼 담에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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