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삶과 앎의 경계에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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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2...

사랑을 해 본적도

사랑이 무엇인지도 알지 못한채

사랑이란 배부른 자들의 놀음이라

비웃으며 살아왔던

내 나이 2...

친구와의 약속으로

모질게, 구차하게 살아왔던

13년의 삶...

어느날 문득

나를 찾아온

미지의 감정..

사랑이란 배부른 자들의 놀음이란

앎속에서

고민하던

내 나이 2의 2월...

그렇게

삶은 내게로 다가왔다

잔인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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