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가을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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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같은 첫사랑이 있었다.

지금은 술안주 삼아가면서 즐기는
내 전설속 주인공
달리 스타일처럼...그 청포도냄새 자욱하던
그 귓가에 입김을 담아
오렌지같던 내 언어들을 쏟아부었다.

낯설기만 하던 찬 기운의 바람에서
전설향기가 일렁인다.
누가 바람을 본적이 있는가
이 두눈에 선한,,
첫사랑 향기를
서로 몸을 부디끼며 인사하는 내 파아란 바람을.

내 전설이 슬픈 이유는
사랑을 얼게했던 겨울이 기다리고 있기때문이다.


-------그냥 느끼는대로 적었는데요,첨하는거라,,많이 부족헤요. 여름도 지나가는 이마당에 새삼 가을바람이 살랑거리고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순간,,,,,,,내 첫사랑의 향기가 바람속에 묻혀 내게로 와있더군요, 여러분이 보이지 않는 그 바람속에서 나는....시퍼렇던 내 청춘의 사랑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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