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슴에서 살며시
흐르고 있습니다...
부르지도 않았음에도
살며시 찾아와..
나의 볼에 천천히...아주 천천히
음악의 선율 느끼며..
흐르고 있습니다...
나의 눈에...
아직도 살아 있는데...
죽어가고 있는...
한방울의 물줄기가...
내 마음을.. 내 가슴을...
살며시 와서 감싸안습니다...
영원히 깨어나지 않을 잠에...
살며시 와서 감싸안습니다...

주제:[(詩)기타] c**o**님의 글, 작성일 : 2003-10-02 00:05 조회수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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