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차 한잔 마시다 순간 떠오르는 생각들을 정리해 보세요
너의 행복 빌어주는 아이될께... 행복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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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이렇게 하늘만 보고 있으면
세상이 모두 제것만 같아요.
모든게 거짓인걸 알고있지만 말이예요.
오늘은 너무나 맑은 하늘이었어요.
하늘의 구름들이 모두 숨어버린것 같았으니까요.
예전엔 하늘만 보면 누물만 흘렸어요.
이제는 맑은 하늘이 너무나 고마워요.

어젠... 그아이를 보았어요.
제 친구의 말로는 그 아이가 웃고 있었대요..
그 아이에게..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겼다더군요.
웃어야 하는지 울어야 하는지 몰라서
그냥 하늘만 보았어요.
어제 하늘은 구름이 가득한 암흑같은 하늘이었어요.
하늘이 제게 그렇더군요..
행복하길 빌어주라고.. 그래요.. 행복하길 빌어드릴께요.
어쩌면 그아일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지금만큼은 행복하길 빌어드릴께요.
행복하세요.
부디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길 바래요..
이제는 저도 행복할꺼예요. 예쁜 사랑이 제게 왔으니까요.
우리 서로 행복해요. 그럴수 있죠?
두손모아 기도해요...

-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부디 제가 사랑했던 그 아이곁에서
그아이의 행복을 지켜주세요.
제게 하루의 행복이 1개있다면 그아이에게 모두 주시고.
그 아이에게 불행이 1개 있다면 저에게 모두 주세요...
제가 그아이의 불행과 슬픔을 모두 가져갈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기도해요.. 그아이에게 행복만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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