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차 한잔 마시다 순간 떠오르는 생각들을 정리해 보세요
내 안의 수많은 말들.. - 널 만난건 행운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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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만나 행운이야... 이런말을 어디선가 들었어.
정말 지금에서야 그 말 뜻을 알것 같아..
널 만난건 행운이야..
맘속에 언제나 자리잡고 있을것 같아..
이제는 말야.. 지금부터는 말야...

한 아이를 만났습니다.. 첨엔 그 아이가 제게 이렇게 소중한 존재가 될줄은 몰랐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그 아이에게 다가갔습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 난 그 아이곁에 있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나이지만 나 이제서야 그아이의 맘을 이해할것 같습니다.
그 아이의 맘을 헤아리려 노력하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그 아이의 맘을 이제는 모두 알았으니까요..
친구의 소개로 만난 아이.. 나 그아이에게 할말이 너무나 많습니다.
말이 없는 나를 이해해주는 그 아일 보면서 나 너무나 행복합니다.
항상 맘속에 묻어두었던 수많은 내 안의 말들.
이젠 그 말들을 하나씩 그 아이에게 내놓고 싶습니다.
바램일지도 모릅니다. 작은 소망인지도 모릅니다.
수많은 말들을 하기엔 이제는 시간이 너무나 모자랍니다.
하루에 하나씩 그 아이에게 말하겠습니다...
오늘도 할말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치만 나 모두 아껴두고 하나만 말하려 합니다.
널 만난건 행운이라고..
많고 많은 말들중 이 한마디 하겠습니다.
이 말을 하면 어떤 모습의 아이인지 알고있습니다.
가만히 있다가 한번 웃어주겠죠??
그 웃음으로 모든 답변을 한거라 믿습니다.

나 지금 너무나 행복합니다.
한 아이에게 항상 아껴두었던 말 한마디를 하려합니다.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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