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어리석은 숟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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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한공기가 나에겐 양이차질않는다..
먹어도먹어도 배는부르지않는다..
숟가락이 녹슬때까지 밥을 꾸역꾸역 삼켜
게걸스럽게 먹어댄다..
아~~이포만감이란...

그가 나를떠나겠다고 말하고있다..
떠난다는 말을 입에담기조차 싫어하던 그가 지금 내앞에서서 나를떠난다고 말하고있다

"밥먹어라!" 내이름 부르시는 울엄마...
난 지금 밥상앞에 앉아 숟가락만 매만지고있다.

아~~이런게 사랑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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