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차 한잔 마시다 순간 떠오르는 생각들을 정리해 보세요
16살나이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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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다

난고3..어떤 사람을 좋아하는데 그분은

나보다 1살 많고 결혼도 했다

이런게 다 무슨 소용이랴..

좋아하는 감정은 어쩔수 없는건데

너무나 답답하다

말도 못하겠고

온통 그분 생각분이라 아무일도 할수 없다

공부도 며칠째 못하고

김광민 피아노 곡들만 듣고

...

내가 뭘 잘못한걸까?

앞으론 어떻게 해야할까..

좋아한다고 말을 해볼까..

혼란의 극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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