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차 한잔 마시다 순간 떠오르는 생각들을 정리해 보세요
저좀 도와주세요...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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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애랑..사귄지...이제 어느덧..3일이 됐습니다..

그애...저랑 사귀는게 첨이라서..마니 어색해

했습니다...

저는...정말 그애를 사랑했구요....

모든지 다 해주고 싶었구....

또 그애가 기뻐하는 모습을 정말 보고 싶었습니다..

전..따로 해줄게 없어서..물질로 그애를..기쁘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어리석은 생각일수도 있지만....그애를 위해서

라면..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었거든요...

그런데...시간이 가면 갈수록...왠지 그애는..

절 멀리 하는것 같더라구요....왠지모르게..

우리가 사귄다는 사실을 자꾸 숨기려 하는것

같구...또 저한테는...웃음도 보여주지 않았

습니다..심지어..얘기를 할때 얼굴을 마주치지

두 않았습니다....정말 화가나서..너무화가나서...

깨질려구도 했는데..그애를 놓치기 싫어서..

꾹참았습니다..그애도..다음부턴 잘해줄테니깐..

오빠맘에 들게 행동할테니깐...화내지 말라는

말만 했습니다..

저두..처음사귀는거니깐..그렇겠지..

나중엔 나아지겠지...했습니다...

하지만...갈수록 사이만 멀어지고..

오히려 사귀기 전보다 멀어진것 같아요...

그애 맘에...다른사람이 있는거 같구...

억지로 사귀는것같은..그런 느낌이 옵니다..

부담스럽단 얘기까지 하더군요...

너무 미안했습니다..제가 짐만 된것 같아서..

그래서...이제 그애와..헤어지려 합니다...

잊는게..쉽지는 않겠지만...그래도...

노력은 해봐야겠죠...

제가...제가 지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무엇을 어떻게 해야..마음이 편안할지...

너무 막막해서..이렇게 글이라도 올립니다..

저좀 도와주세요..너무..답답하고...

가슴이 터질것 같습니다...

화가나구..혼자 멍하니...

앉아 있을때가 일쑤 입니다...

놓치기 싫었는데..헤어지기 싫었는데....

사랑해서 헤어진다는게..이런말인가봅니다..

그애에게..짐이 되어 주지 않는거...

누구 저좀 도와주세요....

자칫하면..영영...사랑을 못할꺼 같아요...

제가 지금 무엇을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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