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차 한잔 마시다 순간 떠오르는 생각들을 정리해 보세요
답장좀 써주세요 2번째~글
copy url주소복사

너무 만취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이렇게 취해서 왜 이곳을 떼227는지는

제 글을 봐주시구 답장을 해주신 님들에게

감사하구요 그리구 전 이곳에다밖에

다른곳은 말할곳도 없습니다

그 사람을 만나구 사랑하구 .....

그러나 ~ 행복하지 않습니다

글쎄요.... 사랑이라는것이 항상 행복하다구

느끼시는지요...

저는 매일 그 사람을 만날때마나

오늘이 마지막이다~!! 라는 생각으로

그 사람을 대헤서 그런지

매일 눈물만 나와여

아무일도 아닌일에 짜증을 내고

몇칠전 부터 이런 생각을했어여

내가 이 사람을 왜 만난는지

항상 슬프고 힘들고 마음이 아프고

이런 말들로는 부족할 정도로

너무 힘이 들어요

매일 하루도 빠짐 없이 술이 취해야

잘수있구

남들이 보면 저한테 이상하다고 하지만

저는 너무 힘이들어요

이런게 사랑인가? 그런 생각이 자꾸들어요

가슴이 아파요

뭐라구 표현하기가 어렵습니다

제가 오늘 집에돌아오면서요

기도를 했어요

전 기독교는 아니지만

오늘은 하느님한테 기도를 했어여

~하느님 제가 지금까지 무슨 나쁜짓을했길래

~저 한테 이런 가슴아픈 일을 겪게하시는지~

```이렇게 물었어요....

그리구 거울울 볼때마나 저에 표정이 어두워

졌구나~~~~!

그런느낌도 받구요

남들이 저를 보면 항상 피곤해보인데요

이런게 그 사람을 사랑하는 댓가라면

얼마든지 할수있게지만

너무 많이 힘이드는군요

하긴~~~~~~ 제가 이렇게 맘이 아픈것은

그 사람 가족한테 몹쓸짓을하고 있어서

제가 그만큼 받는거겠져?

하지만 전 그사람이 가족을 버리는건 원치않아요

정말루요~

그럼 전 지금 보다 더 많이 슬플꺼에요

이말이 거짓일수도 있습니다

가족을 버리는거 원치 않는다는말이여

저 아주 나빠여

나쁜거 알지만 이런 맘이 드는것을 막을수가

없어요

전 오늘 핸폰을 끊었어요

처음엔 버렸지요

맥주잔 속에 넣구

그리구 끊었지만

저도 제 자신을 모르겠습니다

제가 낼 아침에 다시 핸폰을 사구

다시 신청을할지......

저도 제 자신을 믿지못해요

이곳에다 그 사람을 잊겠다고

맹세라도 하고싶지만~

전 자신이 없군요..

그 사람을 너무사랑하고있어서요

사랑해서 떠난다는 말~

그 말 참 멋있는말이지만

전 그렇게 할수가 없어요

저도 그랬음 좋겠지만..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