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차 한잔 마시다 순간 떠오르는 생각들을 정리해 보세요
마음의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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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농사꾼 입니다.
비범한 모습도 아니고
그저 평범하고 가난한 농사꾼 입니다.
제가 삶의 지쳐 있을때
항상 그분을 찾아 갑니다.
집 주변은 대나무로 둘러있고
멍멍이는 짖어대고
방은 세식구가 자면 딱 맞는 정말 적은 방입니다
그 누구에게도 할수 없는 마음의 짐을 얘가하면
다 들어줍니다.
그 분을 보면 힘이 남니다.
왜 그런지 저도 모릅니다.
저는 왜 그분이 그리 그리운지 저도 모릅니다.
그분도 사연이 있습니다.
한때는 종교인 이었습니다.
가장 낮은 자세로 가식없는 모습으로 저를 대해줍니다.
가난한 농사꾼 그분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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