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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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나에게 행복과 슬픔을 주었습니다.
언제나 나에게 웃음을 주었던 당신은
지금은 나에게 슬픔을 주었습니다.
난 비록 기다림에 지쳐 너무나도 힘들지만
당신의 힘겨워 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차라리 당신을 잊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당신이 힘겨워 하지 않도록
비록 내가 너무나도 힘들지라도 말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당신을 생각하고 있는 것은
당신을 잊을 수 없는 나의 바보 같은 마음 때문입니다.
당신을 위해 잊어야 하지만 잊을 수 없기에
당신과 나는 서로를 힘들게 하고
나의 슬픈 외침은 바람에 서글피 흩어져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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