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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志 1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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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志 1부
제1대 전은구 대통령 편

2050년 대한민국은 아직도 미국과의 동맹아래 아직도 북한과 대치상태이었지만 이미 미국과의 관계에서도 대등한 입장해 취하여 있었고 북한과의 관계에서도 상당히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되었다. 러시아와 중국의 성장과 일본의 붕괴. 그리고 미국의 쇠퇴로 국제 정서가 심하게 돌아가고 있을 무렵 대한민국 즉 남한에서는 제 23대 대통령으로 전은구라는 신개혁파 출신이 뽑혔다. 그는 충북 영동 출신으로 영동고등학교를 나왔으며 연세대 법학과 출신이다. 그는 29세부터 정치 생활을 시작하여 정치 생활을 한 지 20년후인 9세에 대통령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그의 지지도는 70%가 넘을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그의 인생 자체가 21c의 정치라고 할 정도로 화려 하였으니 말이다 어찌하였든 간에 그는 지금 국회의사당 앞에서 대통령 취임 연설을 하고 있다.
"국민 여러분, 저는 약속 드릴 것이 있습니다. 지금 서방을 대표하던 미국이 무너지고 있으며 아시아 경제를 주도 하던 일본도 이미 그 경제가무너 졌습니다. 러시아와 중국이 성장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 그들은 우리의 경제력을 때51922아 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국제사회에서 공식적으로는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사실 경제력을 비교하면 우리나라가 거의 2,3위를 다투고 있을 정도로 성장해 있습니다. 이제는 한반도의 시대입니다. 이 한반도의 시대를 열러가려면 일단 통일 문제가 가장 시급합니다. 제가 약속 드릴 것은 바로 저의 임기기간안에 한반도를 통일 시키겠다는 것입니다.....(생략).."
그러하였다. 국제사회는 인정을 하고 있었지만 21c초반 IMF를 훌륭히 극복해 낸 한국은 그 후 인터넷이라는 거대한 시장을 거의 독점하였고, 기타 다른 업종에서도 세계 우의를 지겼다. 한국 경제 성장의 결정적인 역활을 한것은 포항 앞바다에 석유 종유국의 석유량에 맞먹는 엄청난 석유가 매장되어 있는 것을 발견한 것이었다. 이에 따라서 석유 종주국인 중동과는 약간 사이가 멀어졌지만 그에 따라서 막대한 수입을 올리게 된것이다. 이리하여 한국은 세계의 2대 경제 강국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이러한 바탕에 강력한 리더쉽을 지닌 전은구 대통령이 취임하게 된것이다. 그는 취임한지 얼마 되지 않은 2050년 3월 1일에 남북 정상회담을 가졌다. 북한은 김정일이 죽은 후 그의 아들은 김정남이 북한 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하여 계속 그 정권을 이어 갔다.
두 정상이 평양에서 만나자 먼저 김정남이 거만하게 말했다. "반갑수다. 당신이 전은구요?"
"그렇습니다." "우리 북조선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보아하니 포항 앞바다에서 석유를 발견하셨다구요?" "그런데 그것은 왜 물으 십니까?"
"우리 북조선 과학자들인 연구해본 결과 그 석유가 우리 북조선에 뿌리가 있다구 그러네?"
"그래서요" " 북조선에서 나온 석유인 만큼 그 석유로 이익을 본 절반을 우리 북조선에게 넘기셔야 겠습니다"
은구 대통령 잠시 당황한듯 얼굴을 돌리고 참모인 김연진을 불렀다. 김연진 그는 서울대 정치학과 엘리트로서 전은구 정권의 중심의 서 있는 인물이다. 전은구가 대통령이 되게 한 결정적인 인물이다. 그런 그에게 은구 대통령이 방안을 묻자 연진이 옆에서 무어라 충고해 주자 은구 대통령 다시 얼굴을 피더니...
"그렇다면 북한 쪽에서도 파서 다른 나라에 수출 하시죠?"
이렇게 말하자 김정남은 순간적으로 얼굴이 굳어 졌다. 분위기가 심각해 짐을 알고 은구 대통령에게 김연진 참모가 뭐라 속삭이자 은구 대통령이 다시 입을 열었다.
"남북 정상이 만났는데 이런 얘기만 할 게 아니라 앞으로 평화통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 상의 하도록 합시다."
"그럽시다. 통일은 저의 할아버지이셨던 김일석 주석과 아버지 김정일 위원장의 간절한 소망이시기도 하셨죠!" 미리 준비 하였는지 남한 표준어로 또박또박 말했다.
"우리 북조선은 그동안 통일을 위해서 많은 준비를 해왔습니다. 대륙을 오가는 기차선을 만들어 경제를 더욱 활발히 하였고, 경제도 이제 어느 선만큼은 끌어 올렸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언제나 살아서 북조선을 지키고 계신 김일성 주석이 지켜보고 계시니 저희 북조선을 중심으로 통일을 이룩해야 한다 봅니다!"
그러자 은구 대통령이
"남한은 북한 경제의 무려 10배가 넘는 경제 대국입니다. 또한 지금의 시민들은 더이상 북한의 그 공산주의 체제를 찬성하지도 않습니다. 지금 북한도 자유공산주의 체계로 약간 그 성격이 변해가고 있거니와 지금 북한은 세계 유일한 공산국가입니다. 그런 북한의 공산주의로 이 한반도를 이끌어 나갈수 있을까요?"
김정남 위원장 약간 당황한 듯하다가 다시 허리를 피고
" 우리 북조선은 고조선과 고구려 그리고 발해와 같은 강대국의 기반이 되어 왔던 곳입니다.만약 우리 북한을 중심으로 통합을 한다면 그런 강대한 기상을 펴 나간다는 의미와 함께 나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러자
"고조선의 민족은 고조선이 망한 후 다 이 남한으로 내려와 터를 잡았죠. 그것이 백제와 신라 입니다. 결국 당의 힘을 빌리기는 하였지만 신라가 통일하는 것을 볼수 있지요. 외세의 힘을 빌렸다고는 하지만 그것은 외교술이 뛰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통일 신라는 발해보다도 더 오래 존속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삼국시대서 부터 지금 까지 중요시 여겨 지고 있는 한강 유역도 우리 남한이 지니고 있습니다. 만약 남한 중심으로 통일을 한다면 더 강해지고 오래 존속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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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이야기 부터는 1부-(2)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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