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이런 인생, 저런 인생 많은 세상일들 소설로 남겨주세요
불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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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나의 사이는 원래 이렇게 나쁘지만은 않았습니다..
그 사건 이후 부터 우리 둘의 냉전은 시작되었습니다...
"오빠 우리 배고프다. 뭐 사먹자!응?"
"......."
"오빠 우슨 생각을 그렇게 해? 오빠~~!!"
나느 오빠의 몸을 흔들어 댔습니다...
그때서야 오빠는 내가 무슨 말을 했다는 것을 깨달았는지...퉁명스럽게 말했습니다..
"응? 지금 뭐라고 했니?"
"참내... 오빠 무슨 고민있어?"
"아니.. 그런거 아냐... 우리 밥이나 먹으러 갈까?"
"내가 지금 그 애기 중이었어...으이구.."
"어.. 그렇구나.. 미안....그런데... "
"어? 오빠 전화와 어서 받아봐"
"응.. 알았어.. 여보세요.."
오빠는 전화를 받으며 한 쪽으루 걸어 갔다...
전화한 사람과 말 다틈을 하는지 조금 큰 소리가 났다...지금 건드릴때가 아니다 생각하고 그냥 나 혼자 돌아 와버렸다...
오빠는 내가 왜 가버렸는지 그 다음날 물어 왔다..
"아니.. 오빠 기분이 않좋은것 가타서..."
구차한 변명이었다... 난 오빠 에게 새 여자가 생겼고.. 그 것 때문에 전화를 하며 화냈다는 걸 알고 있었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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