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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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할 수 없는 피 끓어오름이라고

악마적이기까지한 열망이라고

가슴 속 깊은 곳 저 밑바닥에서 숨쉬고 있는 진실이라고

너에게

말해주고 싶다

그렇게

내가 살아가는 이유가 된다고

그런 거라고.


















(그래서 뭘 어쩌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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