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추억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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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오랜만에..
오딧세이 향수를 양복 안감에 살짝 지르고..
옛 생각에 사뭇.. 젖어들었다가..
아차.. 지각할뻔..했다...

내 손을 잡기를 즐겨했던 그녀는...
집으로 돌아간.. 못잊은 전화통화로..
'오빠'의 향기가 .. 아직.. 손안에 남아있다고..
즐거워 했었지..

누군가가 그리워질땐..
그이의 향기가 .. 가장 먼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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