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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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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 붙잡고 울고싶고
누군가에 품에 기대고 싶지만
그 누군가 마져 사라져 버렸고
인생에 락 이라곤 친구밖에 없어져 버렸습니다
여태까지 살아오며 느꼈습니다
이별만큼 슬픈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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