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그런 그댈 ♥ 합니다...
copy url주소복사
저 하늘에 나를 맡기면
여기 언덕에선
옅은 그대가 보입니다..

여기 언덕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게되면
저기 높은 하늘에선
그대의 작은 미소가 보입니다.

저 하늘에 그대의 미소를 보며
가만히 미소를 지으면
여기 언덕에선
시원한 작은 바람이 불어옵니다.

이 바람에게 작은 소원을 말하면
저 하늘의 옅은 그대는
어느새 사라지고맙니다.
아무것도 보이지도 않습니다.

언덕에 엎들여
지난날의 추억을 떠올리면
저기 저 언덕넘어에서
그대의 웃음소리가 들립니다.

옅은 그대가 보입니다...
그대의 작은 미소가 보입니다..
작은 바람이 불어옵니다...
그리곤..어느새 사라지고
그대의 웃음소리가 저 멀리서 들립니다..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