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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그녀가 아니라면 날 만지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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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그녀가 아니라면 날 만지지 마라.

니가 그녀가 아니라면 날 건들지 마라.

더 이상 장난감 따윈 되고 싶지 않다.

두명의 그녀를 그리워 하고 싶지 않다.

니가 그녀가 아니라면 나에게 고백하지 마라.

니가 그녀가 아니라면 나에게 미소짓지 마라.

더 이상 남을 사랑하고 싶지 않다.

두명의 그녀를 사랑하고 싶지 않다.

니가 그녀라면 널 다시 사랑할 기회를 달라.

만약 니가 그녀라면 나를 다시 봐 달라.

더 이상 방황하고 싶지 않다.

이젠, 눈물 흘리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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