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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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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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곁에 서고 싶지만
그대 곁에 서고 싶지만
아직은 그대의 숨결에
당당할 수 없어
나 한없이 작아짐에
거울 속 나를 돌보지만
아직 그대 곁에 서지 못해
눈물 거울에 젖어 듭니다.
돌아선 등 뒤로
유리 거울 속
텅빈 하늘 푸른 그믐달만
홀로 그대 곁에 잠겨 있습니다.
주제:[(詩)사랑] 김**렬**님의 글, 작성일 : 1999-05-25 00:00 조회수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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