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거짓말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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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보고 싶어서
한숨도 못잤다고 그랬는데....

웃으며 살시간도 짧은데..
싸움은 왜하냐구.. 우리 행복하게 살자고 그랬는데..

내 귀를 간지럽히면서..
사랑해.. 아주많이.. 이렇게 속삭여줬잖아..

우리 엄마한테 그랬잖아..
허락해 주시면.. 결혼하겠다고.. 그랬어..

근데.. 거짓말이였단 말이지.. 그 모든게 그 모든 시간들이.. 거짓말이였단 말이지..

왜 버림받는 사람의 아픔이 어떤지도 모르면서..
왜 날 아프고 힘들게 하는거야..

숨조차 제대로 쉴수 없잖아..
니가 곁에 없다는게... 믿지 않고싶어..

그래.. 보내줄께.. 깨끗이 잊어줄께..
너 없이 잘 사는 나 보여줄께...

.... 거짓말이야.. 거짓말..
나 어떻게 살아야 할지.. 널 잡아야 겠어..

거짓말이야.. 어떻게 널 잊을수가 있어..
미안해.. 놓칠수 없어.. 마니 미안해..

지금도 널 너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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