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물빛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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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음료수 한잔처럼
그를 마신다
그리움에 목마르다는 표현을
이제야 알것만 같아
투명한 유리컵에 맺히는
더 투명한 물방울
그의 맑음에 겨워
맺힌 눈물이겠지

온통은 보고픔으로
잔을 가득 채우고
그대와 건배를 하려하는데
어느새
서로를 바라보는
가릴 수 없는
투영함속에
다시 맑음에 겨워
눈시울 적신다
그대와 나의 이 물빛시선
영원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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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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