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조금씩 잊혀지는것들,조금씩 생각나는것들
copy url주소복사
우리가 만났던 그 설레임
시간이 어떻게 지나는지도 모르게 몇달이 지났었지
이젠 조금씩 잊혀지는 느낌
때로 여행을 갈때나 커피전문점에 앉아 있으면
느낄수 있는 설레임
처음에 느낄수 있었던 그 느낌들이 자꾸만 희미해져 가는것 같아서 아쉽다
내가 너를 처음 보았을때 느꼈던
그 느낌
서로의 공통점과 장점이 보였던 시절에 느끼던
늘 이렇게 즐겁기만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때로 싸움을 할때나 마음이 안 맞을때
느낄수 있는 미움들
5년이란 시간이 흘러서
우리는 많이 닮아있고
장점도 단점도 닮아간다
서로가 무척 달라보일때 느끼던 감정들과
하나처럼 되어버린 우리가 느끼는 감정들은

무척 다르지만

둘 다... 사랑이었다.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