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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사랑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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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

사랑한다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울고 있을 때는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울고 싶고

사랑하는 사람이
웃고 있을 때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웃고 싶습니다.

하지만.....
사랑은 먼하늘 하얀
구름 같이
나의 손에 잡이지 않아서
나는 사랑이라는
이름 앞에 매일
눈물만 흘릴뿐입니다.

이제는
눈물을 흘리지
않겠습니다.
나의 사랑이 나에게
다가 오도록
하늘에 떠있는
하얀 구름에게 바람을
불려고 합니다.

사랑이 다가오면.....
사랑한다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울고 웃을 것입니다.


- 선 익 생 각 -
컴 시간에 선익이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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