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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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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촉촉한 너에 눈매는
젖어오는 황혼의
스며듦처럼 항상 날
살수 있게 한다.

볼터치로 위장하지않아도
뽀오얀 볼을 준비 했으며
이목구비 수려한 목덜미
위에 매달린 탐스런 귓볼.

수정알처럼 맑디 맑은
눈망울은 터질듯
순수함으로 감싸있으며
티 없이 맑다는 이유.

생각과 자유를 오가며
전해주던 마음은
이름없는 시 처럼 자연스런
표현의 자유를 갖을 수 있는것.

아파했던 만큼
성숙해져 있으며 무었보다
깨끗한 철저함이
나를 행복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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