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월 坪?도서관 한 귀퉁이에 앉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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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pm 공부하는걸 포기했다

3:01pm 상상을 시작했다

3:03pm 난 어느새 삼류 소설가가 되어있다

3:0pm 친구가 보낸 편지가 보인다 편지내용은 물론 공부 열심히 하라는 거다

3:05pm 창 밖을 내다 봤다 큰 전선탑이 보인다

3:0pm 내가 지금 쓰고 있는게 뭘까 하고 생각해본다

3:07pm 내가 이러는 이유가 그에게 마지막 편지를 보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3:0pm 밖에는 여름 볕이 따갑게 내리쬐는데 난 눈에서 눈물이 나려한다

3:10pm 음.......


p.s. 남에겐 아무것도 아닌것이 내겐 크나큰 아픔일 수 있습니다.
남에겐 하찮은것이 내겐 너무나도 소중한 것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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