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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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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나요

이제는 그대 기억속에 희미해져 있겠지만
언젠가 그대가 외면해 버렸던
그대에게 버려진 사랑이 있었다는 걸 아시나요

그 버려진 사랑이 그대 모르는 곳에서
지금은 그대 볼수 없는 곳에서
매일 그대 걱정하고 있다는 걸 아시나요

비록 그 사랑 버려져 있지만
혼자 슬퍼하며 마음 아파 하지만
어김 없이 그대 행복 바라고 있다는 걸 아시나요

육체는 살아 거친 숨쉬지만 영혼은 이미 잠들어 있어요
그대에게 버려진 후 잔뜩 구겨져 있죠
그대와 함께 할 수 없기에 내 영혼은 그리 쉽게 떠나가 버렸죠

허나 내 서글픈 영혼이 빛을 잃는다 하여도
그대만 행복할 수 있다면 그대 아름다움 지킬 수 있다면
난 괜찮아요 그대 행복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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