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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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작년 가을에
헤여졌던 그대..
난 아직 그대를
잊지 못한 것일까요?
가을이 되면..
그곳에 갑니다..
금년 가을이 되어
여러번 갔습니다..
그대도 기억할까요?
갈 때마다
단풍나무잎은 하나씩
집어 책 사이에
꽂았습니다...
그대도 나를 생각할까요?
아님 다른 사람과
이 길을 걸었던건 아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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