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작은 인형처럼....
copy url주소복사
작은 인형처럼....

너가 잠들때면 빠짐 없이 너의 옆자리에 뉘인 작은 인형처럼
어둠속에 두려워 울던 널 달래던 작은 인형처럼
너가 혼자일때 너의 친구가 되어 행복해 하는 널 보며 웃는 작은 인형처럼
항상 너의 곁에 존재할 수 있다면
비록 말 못하고 움직일 수 없는 인형이지만 하루하루가 기쁠텐데....
언제나 맑은 눈망울로 한 곳만을 바라볼 줄 아는 작은 인형처럼
널 지켜줄 수 있다면 항상 행복할텐데....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