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존재
copy url주소복사
눈을 비벼보지만
왜 아무것도 보이질 않지
소리내어 불러보지만
왜 아무도 대답해 주질 않는걸까
손을 내저어보지만
왜 아무것도 느껴지질 않을까
여긴 지금 나 혼자인가
두려워
나 이제 어떻해야 하는거지
이 곳에서 빨리 헤어나지 못하면
아마도 난 난
다른 이들 기억속에서 잊혀지게 될꺼야
나란 존재를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