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늦은시간 깨어있음에 깊은 가치를 부여하는건 바로 당신을 그리워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고운잠자리에 행복을 느끼지만 난 그대의 그리움에 행복을 느낌니다..
좀 있으면 해가뜨고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겠지만 난 해가 중천에 떠있을 때 깨더라도 난
누구보다 상쾌한 하루를 시작할 것입니다..
바로 그대의 그리움에 잠들고 그대의 그리움에 하루를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새벽 시11분31초......
당신을 그리워할 수 있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누구보다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주제:[(詩)사랑] 채**민**님의 글, 작성일 : 2000-10-03 00:00 조회수 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