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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바보가 울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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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랬듯이 난 오늘도 기다린다..
난 바보를 사랑하지만 말못하는 바보,,

그 바보도 나를 사랑한다고 하더니만...
이제는 어디에 있는지..무엇을 하는지...
알지도 못하고 울고만있는 바보가 나야...

언젠가...
그 바보가 나에게 돌아올 그날을...
기다리며 난 오늘도 울고 있다...

바보가 다시 나에게 올때까지..
그 바보가 나에게 기다리란 말을 할때까지..

난 계속 오늘같이 울고 있을거야...
그사람이 오면 나에 눈물을 딱아 줄수있게..
그리고 미안하다며..나를 안아줄것같은 ...

그날이 올때까지 울고 있을거야...
지금 내가 할수 있는 일은 이거밖에 없으니까.

바보가 나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할때까지...
울수있게.. 나에 눈에 눈물이 마르지 않기를.

하늘에 기도하며 오늘도 잠을 자려해..
술기운에 정신이 몽롱해진 지금......
그 사람을 생각하는 바보가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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