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써늘한 저녘 바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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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아침 저녘이면..써늘함을 느낄수 있다...
이렇게 금방 바뀌는 계절인데 ......

왜 그렇게 지난 여름은 빨리도 지났는지.....
그땐 왜이리 느리게 바뀌는거냐고 ......
너에게 불평도 많이 했건만.......
빨리 추워졌으면 좋겟다고 울기도 많이울었건만

지금은 왜이리도 추운지...
그렇게 바라던 싸늘한 날씨인데.......
막상 닭살이 돋을정도에 싸늘함을 느끼니까..
왜이리 더운날씨에도 안아주던 니가 생각나는지

그때 지금의 싸늘함을 알았으면..........
안아줄때 가만히 안겨 있을걸 하는 후회가 앞서
지금은 이미 지난 일이건만...
다시 그때처럼 나를 안아주지 않을래??????????

그럼 가만히 네가 하잔데로 그냥 잇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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