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님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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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닿을까 하늘에 닿을까
두 팔을 끝없이 펼쳐 보지만
하늘은 또 다른 하늘을 만든다

빈손이 부끄러워
구멍난 호주머니를
매만져 보노라면
하늘은 또 다시 내려와
나에게 오라고 손짓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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