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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사랑 앞에서는..... 좋아함 앞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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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앞에서는 가슴이 두근거리지만 좋아함 앞에서는 즐거워 집니다.

사랑 앞에서는 겨울도 봄같지만 좋아함 앞에서는 겨울은 겨울입니다.

사랑 앞에서는 눈빛을 보면 얼굴이 붉어지지만 좋아함 앞에서는 웃을 수 있습니다.

사랑 앞에서는 할 말을 다 할 수 없지만 좋아함 앞에서는 할 수 있습니다.

사랑은 매일 기억나지만 좋아함은 가끔 기억납니다.

사랑은 무엇이든 다 주고 싶지만 좋아함은 꼭 필요한 것만 해 주고 싶습니다.

사랑은 딴 사람에게 잘해 주면 샘이 나지만 좋아함은 아무렇지 않습니다.

사랑의 눈빛은 빤히 볼 수 없지만 좋아함의 눈빛은 언제나 볼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이가 울고 있으면 같이 울지만 좋아하는 이가 울고 있으면 위로합니다.

사랑 앞에서는 멋을 내지만 좋아함 앞에서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사랑은 슬플 때 생각나지만 좋아함은 고독할 때 생각납니다.

사랑의 시간은 길어도 짧게 느껴지지만 좋아함의 시간은 길면 넉넉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마음의 시작은 눈에서부터 시작되고,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마음의 시작은 귀에서부터 시작됩니다 .

그러한 이유로 좋아하다 싫어지면 귀를 막아 버리면 끝나지만 사랑하는 마음은 눈꺼풀을 덮어도 포도송이 같은 구슬로 맺히는 눈물입니다.

온 세상의 모든 단어를 다 사용해도 너 하나를 표현하지 못해.

나에게 넌 그런 존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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