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별과 같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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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으로 빛나
하늘에 떠올라져
그저 바라만 봐도
슬퍼지는 내사랑은
빛난 별이였다.
메아리 칠수도
다가가 어루 만질수도 없는
허공에 별이였다.
날 바라보는 그 눈빛만 쫓는
발없는 별이였다.
내 빛이 죽어 사라져도
내 사랑이 모르는
하늘의 무수한 별중 하나였다.
내 사랑은 가끔 답답한 마음으로
하늘을 올려다본다.
그리고 나의 별을
말없이 올려다 본다.
날 바라봐 주는 그 사랑이
내게는 세상에 존재하는 동안의
유일무이한 한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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