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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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왜 그렇게 그사람의 마음을 몰라주나요?

님아...
그 사람은 님을 잊는다고 매일같이 술을 먹어요.
이기지도 못하는 술을...

님아...
그 사람이 저에게 그러더군요. 님이 그사람에게 너무나 과분한 사람이기에...잊는다고..

님아...
그 사람이 조금 바보같고,못난남자이지만...
그래도 님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수있는 그런 남자입니다.

님아...
그 사람은 님을 잊어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사람은 매일같이 그대의 흔적들을 찾아보고있어요.

님아...
님도 그사람을 좋아하셨다고 그러더군요.

님아...
그 사람이 저에게 또다시 그러더군요.
왜 자길 좋아했냐구..왜 먼저 좋아해서...
왜 자기를 이렇게 힘들게 하는냐고...

님아...
이제 그사람도 잘살꺼에요.

님아...
그러니..님도 잘사세요.

님아...
이거 한가지만 알고 가세요.
그 사람은 님을 참 많이 좋아했었다고...

님아...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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