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겨울비사랑
copy url주소복사



지금 내리는 겨울비는우리들에 눈물 같습니다

당신이 나를 그리워 하고 참고또참고

우리들에 그리움 모아둔 눈물 같습니다

당신이 너무 그리워 어느날엔 꿈을 꾸어 본일도 있습니다

다음세상에 당신을 만나면 당신과 내가 하나가되는날

나는 당신을 이렇게 맞이 하고싶습니다

집은 엑스포에 전시되어있는

미래지향적인 건축설계도에

그림같은집을 지어놓고 당신과 내가만나는날

내모습은 피부는 실핏줄이 가늘가늘한

모습에 피부를 간직하고

성인식을 하고 삼년후에 만나고 싶습니다

나의 옷은 그시대에 계량된

핑크빛 한복에 핑크빛장미가

수가 놓여진 한복을 입고

머리는 핑크빛장미로 열송이 꽂아놓고

신발은 그시대에 계량한

핑크빛 고무신에 트울립이 그려진

고무신을 신겠습니다

당신이 문을 열어 집에 들어오는

순간 시화액자를 다섯편 걸어 놓겠습니다

한편은 언제나 푸른 사랑이기를

바라는 신록이 푸르던 숲의배경에시화를

또 다른 한편은 이국 멀리 프랑스수도를 그린

빌딩속에 사람들에 눈빛을 그린 시화를

세번째 시화는

강물을 배경으로 하는 시화를 입니다

강물이 흘러그 줄기를 타는 어느곳에

작은돌 큰돌이 있고 그위에

얼음이 얼고 자연의섬리를 그린

사진속에 시를 써 넣을 시화이고싶습니다

네번째 시화는

또 다른이국 멀리 미국에 센트란시스코에

금문교를그린 시화이고 싶습니다

물론 시는 당신과 내가 금문교에

연간 되어있는 시를 넣으면 더좋겠지요

마지막 시화는

완전한 사랑을 소재로된

영화에 일부분을 그린 사진속에 시를 쓰고 싶습니다

다섯편만 걸어놓습니다

너무 많으면 당신이 지겨워 할지도 모르니까요

당신이 그리워 다음세상이라는

꿈을 꾸면서 어느세 나의눈에는

눈물이 가득합니다

당신이 그립습니다

이겨울비는 나의 눈물과

당신의 눈물만큼 오는것 같습니다

우리사랑은 이차가운 겨울비 사랑같습니다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