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저승가는 길에서 그대위해 눈물흘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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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함으로 그대를 미워했다
나 없어져야 그대 웃을수있기에
마지막 안녕이란 인사대신 눈물 보이지 않으려
애써 다신 찾아오지 말라고 말했다
그대는 울었다..말없이 울었다...
그대는 나에게 나쁜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래, 나는 나쁜 사람이다..
그래, 나는 무능력한 사람이다..
그대 진심으로 사랑하면서 그대 하나 지키지못하는
그래 나는 그런 사람이다...
그대 버리고 집으로 돌아오는길
저 멀리 노려보는 까마귀가 보였다
후회하게 될꺼라고 반드시 그렇게 될꺼라고...
까마귀에 외침에 난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말했다
나도 힘들다고 나도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했다고..
저 멀리 다가오는 그림자를 보았다
아~영혼의 안내자.. 당신은 영혼의 안내자..
내가 죽은 건가요..그대 버림으로 난 죽은 건가요..
가기전 마지막 소원으로 쓸쓸이 집으로 걸어가는 그대 뒷모습을 볼수있었다.

1.
나 이제 떠납니다
그대 버린 벌로 나 이젠 떠나갑니다
나 없는 세상 잘살수 있겠지요..
나 없는 세상 무섭진 않겠지요..
영혼의 문을 지나 나 천국으로 떠나게 되면은
영원히 그래 바라보며 영원히 그대 사랑할께요..
못다한 사랑 하늘에서 그대위해 영원히 사랑할께요...
나 미워 슬퍼하면은 하늘에서 나는 또다른 죽음을 맞이 할테니
슬퍼하지 말아주세요..
이젠 저 뒤로 영혼의 문이 닫히고 있네요..
그대여 안녕...영원히 안녕...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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