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돌아와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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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조차 가려진 어두운 밤
널 기다리며 추위를 잊어가지만
시간이 흐르고 새벽공기도 차가워지고 있어
조금만 조금만 더 하고 기다려보지만...
너의 모습을 떠올리면 시간을 보내 보지만
하지만 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어
너의 생일을위해 준비한 자그마한 선물과
케익을 보며 널 생각해 보았어
새벽이 지나고 해가 모습을 보일때쯤
넌 모습을 보였어
밤이 지나고 차가운 새벽공기를 마시며
아침의 동이 트기까지 널 기다렸지만
널 보았다는 사실만으로 기뻤던 나였어
하지만 넌 나에게 헤어지자 말했어
그리고 돌아서서 떠나갔어 날...
하지만 널 원망하지 않을께...
단지 너가 돌아 오길 기다릴께
항상 이자리에서...
널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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