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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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 완전히
알기란 어려운건 가 봅니다
누구보다 소중하다 믿으며
언제나 함게하자 했는데...
이제는 조금씩

그 사람에게 지쳐가나 봅니다
내가 그 사람의 아픈 상처까지
안아줄수 없다는걸 알아버린 지금은

더더욱 그사람의
옆에 내 모습은
존재의 의미를 잃어 버린듯 합니다

그래서 조금씩
멀어지기 위한 연습을 했습니다
그것은 한없는
고통이란 걸 알지만
그사람의 아픈 상처도
함께 할수 없어져 버린
마음은
향기를 잃어 버린 꽃이 되어버린 듯합니다

사랑했습니다
아니..
사랑이라 믿어 버렸는지도 모르겟지만
이제는
둘이 아닌 하나가 되어야 할때인걸 알기에
그렇게 떠나려 합니다

부디 아름다운 ..
잊을수 없는 추억으로 남길 바라면서..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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