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이별의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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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하면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것일까요
너무나도 즐겁고 행복한시간들
그 시간이 너무나 사랑스러워
잠시동안만이라도 멈추어 있었으면 하는 생각에

조금씩 다가오는
이별의 순간
일생을 살면서 서로 만났다가
서로 헤어져야만 하다니
헤어지기가 싫은데
영원히 함꼐 하고싶은데

언젠가는 헤어져야 한다는 생각에
나의 마음 한 구석에서는
두려움이 커져만 가고
헤어지면 다시 만날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두려움은 점점 더 커져만 갑니다

전 이별이라는 두려움들을
조그마한 기대에 떨쳐버리곤 합니다

언젠가는 우리가 헤어졌듯이
우린 분명히 시간이 지나면
다시 만날꺼라는 기대에
그런 두려움을 잠시나마 떨쳐버리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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