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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따르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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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르릉~.
여보세요?

나 오늘 약혼했다.

누구랑?
너도 아는 그녀랑.

음..
축하해. 그리고 행복해.

그럼 안녕.
잘있어.

그랬다.
그게 바로 오늘 있었던
잠깐의 비극이였다.

하지만 이 찰라적 소식은
아마도 필경에
내 평생의 비극이 될것같다.

못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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