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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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미처하지 못한 말
공연히 강가에 나가
물수제비 띄우며 떨쳐버립니다.
돌은 통통통
눈치 빠른 너울로
당신의 얼굴을 그려 냅니다.
내 사랑은
바다로 가지 못하는
인어의 노래
즈믄 세월을 따라
강빛 몸짓으로
당신에게로 흐릅니다.
내 사랑도 흐릅니다.
주제:[(詩)사랑] d**c**님의 글, 작성일 : 2001-03-10 00:00 조회수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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